인도네시아 탄저균 감염사건 주민 3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탄저균에 감염된 일반 시민들 수십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욕야카르타 구눙키둘군 정부에서는 3명의 주민이 탄저균에 의해서 사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수 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망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전통시장 정육점

목차

이슬람 희생절 축제 3명 사망, 93명 양성반응

 

이슬람 희생절 축제에 같은 쇠고기를 나눠먹은 지역 주민 3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현지 보건 당국에서는 이들이 이슬람 희생절 축제인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서 나눠 먹은 쇠고기 중에서 탄저균이 퍼진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자들과 같이 함께 쇠고기를 나눠먹은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93명의 주민들이 탄저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탄저균은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탄저균은 박테리아가 포함된 풀을 먹은 가축이 감염이되고, 그 가축을 사람이 먹을 경우에 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이 지역 농장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120일 동안은 이곳에서 나오는 쇠고기가 구분되도록 지정했다고 합니다.

 

탄저균 질병 자체는 항생제가 잘 들어서 빠른 시일내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위생적인 환경과 더운 날씨 그리고 체계적이지 못한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한 일인 것 같은데요. 그럼 지금 먹는 쇠고기도 위험한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현재 수입하거나 유통되고 있는 고기류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니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수공통 감염병?

 

인수공통감염 탄저균은 평소 우리 몸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중 하나인데, 대부분 사람들의 피부, 입, 코나 손, 발바닥 등에 자주 분포해 있습니다. 보통은 피부 감염, 인후 감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지만, 때로는 중증 한 감염증으로 진행되어 충수염, 외이도 감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대부의 경우 예방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저균 감염은 보통 입자나 상처 등을 통해 인체 내부로 침입할 때 발생합니다. 감염이 되면 흔히 피부 감염, 인후 감염, 감염성 괴사성 피부염, 흉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적출, 땀샘 염증, 발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조건에서 감염 발생 확률이 증가하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면역력 저하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 인체가 예방하거나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저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적절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노력해야 합니다.

 

탄저균 감염 증상

탄저균 감염증의 증상은 감염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 감염: 일반적으로 발적이 생기며, 감염 부위 주변이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인후 감염: 염증등 붉게 변하고 부어오르며,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감염성 괴사성 피부염: 피부를 덮고 있는 구성원이 손상된 감염 증상으로서, 머리카락 붙는 부위, 암종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적출 등도 생기기도 합니다.
• 흉막염: 흉막과 폐의 감염으로 폐이식, 사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체위생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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